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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야구부 감독 사건 정기태 폭행 동영상


서남대는 이전부터 이래저래 이슈가 많네요. 서남대 폐교 관련해서 기사가 나오더니 얼마전에는 서남대 야구 감독 의 폭행사건이 있었네요. 물론 동영상을 통해 감독인성이 널리널리 퍼지고 있어서 다행이긴 합니다.



예전에는 유야무야 이런일이 비일비재 있었다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저런 폭행 감독이 있다니 놀랍네요. 제 자식이 저런 감독에게 맞았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현재 선수들을 지도해야 할 서남대 야구부 감독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7월 19일 인터넷에서 한 동영상이 이슈를 끌었습니다. 푸른색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남성이 야구선수에게 주먹질과 발길질로 무참히 폭력행위를 가하는 15초 분량의 영상이 국민일보를 통해 유출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는 대학 야구부 감독과 학생선수였습니다.




폭력 야구감독 정기태는 2013년 7월 30일 서남대 야구부 창단시 초대감독을 맡았으며 이는 서울 경동고 재학 시절 에이스로 활약하여 아마야구계의 주목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1992년 연고지명으로 LG트윈스에 입단한 정씨는 프로에선 별다른 활약을 보이진 못했었다네요.





서남대 야구부 감독이 지도자로 변신한 것은 2000년 배명고 코치를 맡고나서부터며 이후 경동고 감독을 맡으며 이때부터 문제를 일으켰다 합니다. 이때부터 금품 및 향응 수수와 관련 감사에 걸렸으며 2009년 야구부 입학예정자 12명의 학부모로부터 스카웃 명목으로 600만원을 수수했었다 합니다.




서남대 야구부 한 학생선수에 의하면 '항상 말보단 주먹이 먼저였어요. 감독님이 지시한 타격폼대로 하지 않으면 당장 주먹이 날라왔죠. 주먹질과 발길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답니다. 폭언이요? 그건 일상이었어요"  이런 무능력하고 폭력적인 야구감독은 그만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