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알을깨다 482회 전북 김제 일본인 미즈노 마사유키

매주 일요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SBS스페셜인데요. SBS스페셜을 통해 배우는 내용들이 꽤있어 주기적으로 시청하게 됩니다. 이번주 제목은 '알을 깨다'라는 내용인데요. 과연 어떤 내용이 전달될까요?

이번주는 전북 김제에 사는 일본인 미즈노 마사유키(50)씨의 인생으로 보는 행복을 깨달음을 전달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매 순간이 새롭다는 미즈노 마사유키씨는 인생의 황금기가 드디어 시작됐다고 말하며 전북 김제에 터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미즈노 마사유키씨는 한국인 아내를 만나 슬하에 5남매를 두고 현재는 전북 김제에 살고 있습니다. 그도 남들처럼 도심 빌딩에서 매일 야근에 시달리며 경제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다 마흔이 다 된 어느날 어릴적 로망을 떠올리며 스스로 알을 깨기 위해 발버둥을 쳤습니다.

미즈노 씨는 '병아리도 알에서 나오기 위해 21일의 절대 고독을 견딘다'라고 말하며, 4년에 걸쳐 트리하우스를 만들고 현재도 진행중이라 합니다. 그는 조바심을 내지 않고 단지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세상을 선택하도록 묵묵히 지켜보고 응원한다며 아무리 부모라도 알을 대신 깨 줄 수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급한 마음에 어미새가 알을 먼저 쪼면 알 속 새끼는 결국 죽고 만다'고 이야기하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믿으며 타인의 시선에 갇혀 제 모습을 잃고 사는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알을 깬다는것은 본인이 꿈꾸는 새로운 세상을 선택하는것이며. 미즈노씨의 선택은 나무라고 합니다. 그래서 트리하우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 남자가 항상 싱글벙글 웃을 수 있는 비법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