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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학력 프로필 레밍 발언 충북도의원 사임


얼마전 레밍발언으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구설수에 올랐었죠? 구설수라기 보다는 사상 최악의 물난리 속에서도 외유성 유럽연수를 떠났고 KBS와의 인터뷰에서는 국민들을 '설치류'-레밍에 빗댄 비하발언을 하여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김학철 충북도의원은 행정문화위원장이었으며 오늘 이 직함에서 물러났다고 합니다. 김학철 의원은 전화로 사임의사를 밝혔으며 이번 파문이 발생한 시점에 박한범, 박봉순 의원과 함께 자유한국당으로부터 출당 조치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사람은 개인적으로 공항에서 인터뷰할 때도 표정과 눈빛이 정말 보기 싫었습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오해라고 밝혔지만 레밍이라는 표현이 어떻게 오해로 나올 수 있었을까요? 레밍은 설치류 비단털쥐과에 속하며 북극과 가까운 툰드라 지역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레밍은 뚜렷한 주관없이 다른사람들의 선택을 다라가는 편승효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사람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1970년생이며 한국나이 48살이라고 합니다. 고향은 현재 거주중인 충청도이며 김학철 학력 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고등학교는 충주고등학교라고 합니다. 크게 이슈되거나 유명한 사람이 아니라 결혼여부나 가족관계 등의 정보는 별로 없다고 하네요.





이사람은 지난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충북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변인을 지낸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도의회에 진출해 초선인데도 한국당 주류측 의원들의 지원으로 행정문화위원장에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김학철은 지난 3월에도 막말로 구설수에 올랐었는데요. 청주에서 열린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가르켜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들이 미쳐서 날뛰고 있다','미친개들을 사살해야 한다' 라는 등의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구설수들이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이런 분들이야말로 설치류가 아닐까요?? 이전에 한구설수 중 '만만한게 지방의원이냐, 지방의원이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처럼 그런 집단도 아닌데'라고 했는데 지방의원이면 지방의원답게 말하는게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