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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라 펜션 충북 제천 누드 펜션 누드족


오늘 급 실검에 오른 펜션이 있습니다. 바로 알도라 펜션이라는 검색어인데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이 펜션은 누드족들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누드비치는 들어봤어도 누드펜션은 처음들어보네요. 과연 누드펜션에서는 어떻게 생활을 할까요?



충북 제천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알도라(RDOLA)펜션은 연회원만 이용가능한 곳이며 자연주의를 좋아하는 회원들의 모임공간이라고 표현을 하거나 나체펜션이라고 부르며 꼭 나체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주의 회원들을 위한 홈페이지와 정모운영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을 위한 아지트(자연주의 전용휴양지)에도 해마다 많은 회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네요. 알도라는 성인들의 성적쾌락을 위한 동호회가 아닌 자연의 일부라고 합니다.





알도라 펜션은 2009년도에 개장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게 문을 닫았다가 이번에 다시 개장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크게 불편함을 느껴 현수막을 걸고 도로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펜션과 마찰을 빚고있다고 합니다.




알도라 펜션은 어르시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위치해있으며 동네 주민들이 일을하거나 나물캐러 갔다가 펜션인근에서 누드족들을 보고 꽤 놀라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동네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이 펜션은 개인사유지라서 경찰이 개입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개인사유지라서 어쩔수 없긴하지만 위 현수막에 쓰인대로 여기는 농촌이며 농촌정서와 맞지않다고 생각되네요. 문화를 못따라가는건지 아니면 정서를 외면하고 있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팅하고 있는 저또한 이해하긴 어려운게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