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2차 협의 ?

GSOMIA - 한국과 일본 정부가, 10월 10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2차 과장급 실무협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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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차 협의에 이어 협정 문안을 중심으로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며, 협상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또 체결을 놓고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속전속결로 체결 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세간의 관심이 '최순실 사태'에 쏠린 틈을 타서 민감한 외교안보 사안을 추진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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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되는 실무협의에는 외교부 동북아1과장과 국방부 동북아과장, 일본의 외무성 북동아과장과 방위성 조사과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협정이름은
대한민국 정부와 일본국 정부 간의 비밀정보의 보호에 관한 협정이며
유래를 살펴보면 2012년 6월 29일 (금요일)에 대한민국과 일본 사이에서 맺으려던 군사비밀 정보를 공유하는 협정입니다. 체결 1시간 전에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이라고도 한다. 이는 이 협정의 영문 명칭과 같은 영어 표기(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 GSOMIA)를 사용하는 미일간의 군사정보 보호협정의 일본어(한자) 표기(軍事情報包括保護協定)의 한자 독음과 똑같게 영문명칭을 직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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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일본에서는 이 협정을 재추진하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