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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에서 실종 해경 발견

11월 8일 강원도 삼척에서 고립된 민간인을 구조하다 해경1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매우 안타까웠는데요. 그중 실종된 해경도 있었습니다. 제발 생명에 지장이 없길 바랬는데 오늘 사망한 채로 발견이 됐네요.
너무 안타깝네요. 방금 막 속보로 뉴스를 접했습니다.


지난 8일 민간인 구조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된 김형욱(38) 경사가 11일 오늘 발견됐다고 합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사고 해역에서 남쪽으로 50m 떨어진 수중에서 잠수요원이 김 경사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에서는 김 경사와 앞서 병원에서 순직한 박권병(30) 순경의 유가족들과 협의해 장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도 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이들은 사고 당일 삼척시 근덕면 해안경관길 조성 공사 현장 갯바위에서 높은 파도가 일어 고립된 인부 4명과 바다에 빠진 인부 1명을 구조하다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제발 구조중에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해경이던 경찰이던 소방대원이던 군인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