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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적긁적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최순실 의혹 특별수사본부 구성

이번 최순실 사태와 관련해 특검이 진행될거라고 들었는데, 신속하게 진행중이네요. 신속하고 정확하게 특검해 의혹을 다 파헤쳤으면 합니다.
특검관련 기사내용을 추려봤습니다.


검찰이 ‘청와대 비선 실세’ 최순실(60)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영열 서울중앙지검장이 본부장을 맡는다.

검찰총장은 이 본부장에게 철저하게 수사해 신속히 진상을 규명하도록 지시했다.

이 본부장은 기존에 미르·K스포츠재단과 최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외에 특수1부를 추가로 투입해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검은 “이 본부장은 독립해 수사를 진행하고 검찰총장에게 수사 결과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르재단은 486억원, K스포츠재단은 380억원 등 총 866억원의 돈을 전경련 회원사인 대기업으로부터 모금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 전날 미르·K스포츠재단과 최씨 등 핵심 관계자들의 사무실·자택 9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K스포츠재단 정모 사무총장의 소환 조사가 예정돼 있다.


이영렬 지검장은 제58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지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