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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팁오브라이프

피지낭종 짜기 직접해도 괜찮을까?



우리 몸에는 기름을 분비하는 기관이 있는데 신기한 것은 이 기관이 있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그냥 피부의 보습과 윤활 작용에 도움을 줄 것이라 예상만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각설하고 기름이 지나다니는 통로가 어떤 이유로 막혀버리면 기름이 쌓이고 결국에는 피지낭종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피지낭종 짜기를 하고 있습니다.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외관,미관상 좋지 않아서 직접 짜는 이유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안전한걸까 모르겠네요?


먼저 피지낭종의 경우 단순히 손으로 짠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손으로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남아있을경우 바로 재발을 해립니다. 

오히려 2차 감염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고 크기가 점점 커질수 도 있습니다.


피지낭종을 만져보면 말랑말랑하기도 하고 딱딱한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피지낭종은 그대로 방치를 하다가 정도가 심하면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평소에 피부의 청결함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