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크랩북

토즈가방 프라다신발 최순실 검찰출석 호화명품 치장하다


어제 최순실씨가 입국하고 오늘 검찰에 출석하여 소환도사를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공항에서는 알렉산더맥퀸에 몽클레어로 치장하더니 검찰에서는 토즈가방에 프라다 신발로 치장했다네요.


명품을 신거나 들거나 입는데 죄는 아니겠지만 최순실은 그 자체가 죄같네요.꼴보기 싫지만 지켜봐야죠.

아래 뉴스를 간추려 가져와봤습니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오늘(3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신발로 착용한 명품 프라다 구두와 손에 든 토즈 가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검은색 에쿠스 차량을 타고 등장한 최 씨는 취재진과 시위하는 시민들에 떠밀려 넘어지면서 신발 한 쪽이 벗겨진 채 황급히 검찰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바닥에 남겨진 신발 바닥에는 ‘프라다’라는 브랜드가 명확히 보였다.


최 씨는 지난 30일 입국 당시 언뜻 보면 수수한 모습인 것 처럼 보이나 신발은 알렉산더 맥퀸, 패딩은 몽클레어 브랜드의 제품을 착용해 명품으로 치장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최 씨는 이날 검찰출두 당시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검찰에 출석하며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용서해주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걸음을 옮기려다 취재진과 “박근혜 하야” “최순실 구속” 등이라고 외치는 시민들에 둘러싸여 흐느껴 울기도 했다.


최순실씨는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의 각종 문건을 사전 열람한 것이 확인되면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이 적용될 수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밤늦게까지 최 씨에 대한 조사를 이어간 뒤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