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코리아 불매운동 ? 이봉진 사장 논란

SPA 브랜드 자라 불매운동이 촉발되는걸까요?

유행타는 제품의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을 낮춘 SPA

브랜드 자라 ZARA. 자라코리아 사장의 강의에서

한 발언때문에 이슈가 된것 같네요.

저도 자라에서 자주 쇼핑했지만 이제 비싸서 구입하지 않아요~

그런 자라에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순실사태로 예민하고 민감한 정국에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이 강연에서

한 말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네요

일각에서는 자라 불매운동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22일 SNS에 올라온 글에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은 한 대학교 특강에서

'여러분이 시위에 나가 있을 때 참여 안한

4900만명은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한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강연에 참석했던 한 학생은

'시위 참여한 우리는 아무 것도 안하는 건가. 우리 미래를 바꾸려고 시위에 참여하는 것'

이라며 이 사장의 발언에 반박했다고 합니다.

이 글이 퍼지며 자라코리아 제품을 사지 않겠다는 불매운동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합니다.

대형 포털사이트의 한 카페에서는

'자라코리아 사장이 한 말과 이완용이 3.1 운동에 대해

입장발표한 것과 논리가 유사하다'며 

'자라코리아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는

게시글도 올라왔다고 합니다.

또 다른 온라인커뮤니티들도 

자라 불매운동에대해 언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따른 논란이 일자, 이봉진 자라코리아 사장은

최초 게시글을 올린 A씨에게

'집회 참여하는 것을 비하한 것은 아니었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진실은 밝혀져야 하며

이를 위한 국민 운동은 정당하다고 믿는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