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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적긁적

지하철 1호선 출근시간 사고 , 고장으로 지연




오늘 (10/17) 아침 출근시간 대에 인천방향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인해 1시간 30분이 지연됐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분 코레일 소속 인천방향 1601 열차가 출입문 표시등 고장으로 멈춰 청량리~서울역 구간 하행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후속열차로 갈아타도록 안내했으며 고장 차량을 회송해 오전 9시 37분 운행을 재개했다.



문제는 열차가 멈추자 승객들이 임의로 문을열고 하차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승객이 임의로 문을 열고 나오면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코레일파업으로 대체 투입된 기관사가 절차를 숙지하지 못해 대처가 늦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